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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신간] 업무에 활용하는 자금세탁방지 가이드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최근 파리테러 등으로 인해 자금세탁방지(Anti Money Laundering)와 테러자금조달(Combating the Financing of Terrorism)논의가 FATF(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를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세 포탈, 일부 기업의 비자금형성 등 자금세탁관련 사건들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현장에서 접하는 금융회사 직원들의 의심거래보고(STR) 필요성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는 지난해 7월 FATF의 의장국으로 선임된 직후 FATF의 교육훈련기구인 TREIN(Training and Research Institute)을 부산에 유치하였고 올해 이를 개원하여 국제적 차원에서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 조달 방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그러나 자금세탁방지와 관련한 실무서가 全無한 탓에 자금세탁방지 실무를 지원하고 효과적인 교육을 뒷받침하기 위해 도서의 발간이 절실하였다.

이에 한국금융연수원(원장 조영제)은 금융회사 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자 자금세탁방지제도에 대한 주요 내용과 자금세탁방지 선진국의 사례를 담아 ‘자금세탁 방지가이드’를 기획·발간하게 되었다. 

본서에서는 자금세탁방지와 관련한 법령 및 주요제도, 고객확인의무(CDD) 수행방법, 의심거래보고(STR) 작성방법, 고액현금거래보고(CTR) 처리방법 등을 금융회사 직원들이 실무적으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하였다.

아울러 국제 동향(Trend)을 이해할 수 있도록 뉴질랜드의 고객확인의무(CDD),미국의 의심거래보고(SAR), 호주의 고액현금거래보고(ICTR, SCTR) 실무가이드 라인 등을 다루었기에 관련업무 종사자들의 자금세탁방지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수행능력을 제고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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