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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노트북 사용자 2명 중 1명은 ‘삼성’ 선택

‘삼성 노트북 9 메탈’, 출시 2개월 만에 10만대 팔려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삼성전자가 22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국내 PC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노트북 시장에서 50.7%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소비자 2명 중 한 명이 삼성전자 노트북을 선택했다는 의미다. 특히 2위 업체와 점유율에서 3배 이상의 큰 차이를 보이며 독보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12016년형 삼성 노트북 9 메탈을 출시한 후 약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랑 10만대를 돌파하는 등 노트북 절대 강자의 자리를 지키는 모습이다.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삼성 노트북 9 메탈은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퀵 충전기능, 180도까지 펼쳐지는 힌지, 화면 회전이 가능한 컨설팅 모드, 풀 메탈의 강력한 내구성 등 혁신적인 기술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특히 15인치 대화면과 6.2mm 초슬림 베젤을 갖춘 ‘900X5L’ 모델과 약 840g의 혁신적인 무게를 자랑하는 900X3L 모델은 풀 메탈 바디의 강건한 설계로 강력한 내구성을 구현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는 삼성 노트북 9 메탈을 포함해 삼성전자 최신 IT제품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전자 S 아카데미 굿바이 세일행사를 31일까지 실시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22년 연속 PC 시장의 독보적 1위를 지켜갈 수 있었던 것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끊임없는 연구 개발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 더욱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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