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스페셜티 커피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할리스 커피클럽’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인 할리스커피가 스페셜티 커피(Specialty Coffee)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할리스커피는 스페셜티 커피 대중화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 6월 대학로에 ‘할리스 커피클럽’ 1호점을 오픈했으며, 현재 대학로점, 서울대예술문화점, 코엑스점, 일산웨스턴돔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할리스 커피클럽은 원산지와 추출법에 따라 다양한 맛을 내는 커피의 특성에 주목해 제철 스페셜티 원두를 전문 바리스타의 다양한 추출법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는 ‘전문 로스터리 카페’를 표방하면서 핸드드립, 사이폰, 프렌치프레스 등 원산지에 따라 어울리는 추출법을 선택해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로는 최초로 푸어오버(Pour-Over) 방식의 핸드드립으로 추출한 커피도 판매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푸어오버(Pour-Over)방식은 기계가 아닌 중력에 의해 커피를 내리는 것으로, 원두 본연의 깊은 맛과 개성을 제대로 살릴 수 있다. 또한 체계적 매뉴얼 도입을 통해 한 잔을 추출하는데 2분을 넘지 않도록 함으로써 주문 후 커피를 기다리는 시간도 줄였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할리스 커피클럽은 높은 가격의 최고 등급 생두를 직접 선정하고 로스팅해 고객의 가격 부담은 낮추고 신선도는 높였으며 우리나라 사계절에 어울리는 시즌 블렌드를 매 계절마다 선보이고 있다”며 “특히 온두라스COE#2, 에디오피아 예가체프, 브라질버번클라시코 등 다양한 지역의 스페셜티 커피를 경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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