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6 (금)

  • 맑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8.3℃
  • 구름많음서울 -0.3℃
  • 구름많음대전 3.1℃
  • 구름많음대구 8.4℃
  • 맑음울산 9.0℃
  • 구름많음광주 4.6℃
  • 맑음부산 8.8℃
  • 흐림고창 2.9℃
  • 맑음제주 9.0℃
  • 맑음강화 -3.1℃
  • 구름많음보은 2.9℃
  • 맑음금산 3.1℃
  • 구름많음강진군 5.9℃
  • 맑음경주시 6.4℃
  • 구름많음거제 7.1℃
기상청 제공

은행

SC제일은행,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뱅크샵 개점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SC제일은행은 지난 20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뱅크샵을 개점하고 다양한 사은품 및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개점 기념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뱅크샵은 지난 1월에 개점한 신세계백화점 부산센텀시티점 뱅크샵에 이어 두 번째로 신세계백화점 내에 설치한 뱅크샵이다. 특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대규모 증축 공사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랜드마크 백화점으로 거듭난 신세계백화점의 대표 점포로서 상징적 의미가 크다.

이로써 SC제일은행은 신세계백화점 10곳과 이마트 44곳에 뱅크샵 7개와 뱅크데스크 59개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조만간 신세계백화점 김해점에도 뱅크샵과 뱅크데스크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SC제일은행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뱅크샵 개점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신세계360체크카드를 현장에서 가입하면 선착순으로 총 500명에게 고급 여행용 파우치 3종 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연말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입출금통장 및 예/적금 상품, 자산관리상품(펀드, 신탁, 방카슈랑스 등)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가입금액에 따라 도시락세트, Aesop 기프트 세트, 홍삼정 세트,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에 더해 전국 신세계백화점 및 이마트 뱅크샵과 뱅크데스크에서 이달 말까지 SC제일은행을 첫 거래하는 고객이 입출금통장과 신용카드에 모두 가입할 경우 ‘퍼스트 정기예금’ 금리를 1인당 최대 1억 원까지 연 2.0%(세전)로 우대적용 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뱅크샵과 뱅크데스크는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내에 입점해 있는 신개념 초소형 은행점포로, 태블릿PC 기반의 모빌리티플랫폼(Mobility Platform)을 통해 예/적금, 신용대출, 담보대출, 신용카드, 펀드, 제신고에 이르기까지 주요 은행 업무를 대부분 처리할 수 있다.

또한 뱅크샵과 뱅크데스크는 평일은 물론 주말 및 공휴일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마트 뱅크샵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므로 전통적인 은행의 업무 시간에 구애 받지 않아도 된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는 태블릿PC를 통해 뱅크샵에서도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신탁 및 방카슈랑스를 포함한 다양한 자산관리상품을 가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거리에 위치한 펀드, 보험, 외환 분야별 투자 전문가로부터 리모트 자문 서비스을 받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윤패트릭 리테일금융총괄본부 부행장은 “SC제일은행 뱅크샵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입점하게 되어 양사의 제휴 시너지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방문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