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6.8℃
  • 맑음강릉 10.4℃
  • 연무서울 8.3℃
  • 맑음대전 12.7℃
  • 맑음대구 13.4℃
  • 맑음울산 14.7℃
  • 맑음광주 13.0℃
  • 맑음부산 13.6℃
  • 맑음고창 11.2℃
  • 맑음제주 12.8℃
  • 구름많음강화 5.3℃
  • 맑음보은 11.2℃
  • 맑음금산 11.0℃
  • 맑음강진군 13.6℃
  • 구름많음경주시 13.9℃
  • 맑음거제 12.1℃
기상청 제공

은행

씨티은행, 상반기 평균급여 5천만원…은행권 중 가장 높아

2위는 신한은행 4700만원…금융지주는 신한금융이 6300만원으로 1위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국씨티은행과 신한은행이 올해 상반기 은행권에서 임직원의 평균급여 1, 2위를 차지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씨티은행원들은 올해 상반기 6개월간 평균 5000만원의 급여를 받아 가장 높았다. 남성은 6100만원을, 여성은 3900만원을 받았다. 이어 신한은행이 평균 4700만원을 받았다. 남자는 5800만원, 여자는 3300만원이다.

KB국민은행원은 4000만원을 받았고,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의 평균 급여는 3900만원을 기록했다.
기업은행과 SC제일은행의 임직원의 평균급여는 3700만원을 기록했다.

금융지주별로 살펴보면 신한금융지주 직원이 가장 많은 평균 6300만원을 받았고 KB금융지주는 61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나금융지주 직원들은 평균 4900만원을, 농협금융지주 직원은 3500만원을 받았다.

보험사 중에서는 코리안리재보험의 평균 급여가 상반기 5천100만원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남자직원은 평균 5천500만원, 여직원은 평균 4천200만원을 지급했다. 이어 한화생명과 메리츠화재가 평균 급여 4천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미래에셋생명과 KB손해보험의 직원 평균 급여로 3천900만원을 받았다. 한화손보는 3천800만원, 동부화재 3천600만원, 삼성생명 3천600만원, 현대해상 3천500만원, 삼성화재 3천400만원의 평균급여를 받았다.

카드사 중에서는 신한카드 직원이 상반기에 평균 5천100만원을 받아 급여가 가장 많았다. 성별로는 남자가 5천900만원, 여자는 4천200만원이다.

현대카드는 평균 4천600만원을 받았다. KB국민카드는 직원들에게 상반기 평균 4천만원을 지급했고, 하나카드는 3천800만원, 우리카드는 3천700만원, 삼성카드는 3천400만원을 기록했다.
롯데카드 직원들은 상반기에 평균 2천700만원을 받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