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관세청]](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170518/art_14938580100953_5b72b3.jpg)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부산 오륙도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일본 요트가 세관 감시정에 의해 구조됐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은 부산항 오륙도 부근 해상에서 조난 중인 일본 요트(COCORIN TEGETEGE)를 세관 감시정이 구조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세관에 따르면 부산항을 순찰하던 세관 감시정 부산399호는 지난 1일 오전 11시 40분쯤 오륙도 부근 해상에서 높은 파고 속에 엔진 고장으로 표류 중인 요트를 발견해 부산세관 계류장으로 예인했다.
해당 선박은 ‘2017 아시아 세일링위크 대회’를 참석하기 위해 일본 이즈하라항(대마도)에서 출항했다. 이후 수영만 요트 계류장에 입항할 예정이었으며, 일본인 선원 1명 및 여객 11명이 승선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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