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청은 ‘정보관리과장’ 직위를 개방형으로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주요 업무는 ▲통합데이터베이스 구축·운영 및 관리 ▲관세행정의 정보화사업과 관련된 용역관리 ▲국가관세종합정보망 관리·운영 등이며 임기는 3년(현직 공무원 2년)이다.
개방형 직위제도는 공직사회의 문호를 민간에게도 열어 공직사회가 타성에 젖어 정체하는 것을 예방하고, 공직사회의 발전과 국가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한 제도다. 민간인과 공무원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응시자격은 ‘국가공무원법’ 33조에 따른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고, ‘공무원임용시험령’ 등 관계법령에 따라 응시자격을 정지당하지 않은 자로서 자격요건에서 언급한 학력기준, 자격증 기준, 경력기준 등을 하나라도 갖춘 경우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다. 관세청 개방형 공모직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나라일터(http://www.gojobs.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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