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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KT, ‘WIS 2018’ 참가…5G 주도권 경쟁 ‘총력’

AI·IoT 접목 5G 기술 전시관 마련…내년 3월 상용화 앞두고 과시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과 KT가 오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 ‘World IT Show 2018(WIS 2018)’에서 5G 기술력을 과시한다. 올해 행사는 내년 3월 5G 상용화를 앞두고 어느 때보다 5G 주도권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양사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코엑스 3층 Hall C에 870㎡ 면적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5G 생활의 순간을 잡다’라는 주제로 고화질 HD맵, 양자암호통신 등 5G 핵심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HD맵과 관련해서는 맵 제작에 활용된 차량을 전시하고 차량이 5G 네트워크와 센서로 다양한 사물의 정보를 인식하는 모습을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여준다.

 

또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홈을 소개하는 ‘인텔리전트 홈’ 존도 선보인다. 이곳에서는 음성인식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 미니’로 조명, 공기청정기 등 10여개의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360도 라이브 영상 통화로 예술작품 속 인물과 대화하는 ‘5G 갤러리’를 비롯해 비주얼캠프(시선추적 소프트웨어), 브이모지(이모지 영상채팅 앱) 등 중소협력업체의 아이템도 함께 마련한다.

 

 

KT는 ‘5G 이륙하다’를 주제로 공항 콘셉트의 전시관을 운영한다. 전시관은 ▲세계 최초 5G ▲아이들을 위한 기술 ▲차량을 위한 기술 등 총 6개의 존으로 구성된다.

 

세계 최초 5G 존에서는 5G 단말로 LTE와 속도 차이를 보여주고 5G 홀로그램과 실시간 스포츠 중계 기술들을 소개한다.

 

비즈니스 고객 존에서는 스마트 빌딩 솔루션, 인공지능 기반의 머신러닝 챗봇(AIBOT) 등을 만날 수 있다. 또 환경 기술 존에서는 사물인터넷(IoT) 공기측정기를 이용해 공기 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기가 IoT 에어맵’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KT는 6개의 전시 존을 방문 후 스탬프를 모아오는 관람객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KT 관계자는 “국내 최대의 IT 박람회인 WIS 2018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세계 최초 5G를 미리 경험하실 수 있도록 전시관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KT의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선보일 기회를 자주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시에 참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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