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자동차는 여행객들에게 자사의 플래그십 세단 ‘THE K9’으로 공항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THE K9의 품격과 상품성을 고객들이 공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체험할 수 있게 한다는 의미를 담아 ‘THE K9 프리미엄 익스피리언스:공항 리무진 서비스’로 이름 붙였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오는 30일부터 내달 18일까지 20일에 걸쳐 진행되는 리무진 서비스 이벤트에서 기아차는 약 300팀의 고객에게 THE K9을 탑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기아자동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유선을 통해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당첨 고객은 자택에서부터 인천·김포 공항에 도착하기까지 THE K9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때 전문 도슨트가 차량을 운전하며 차로 유지보조(LFA), 후측방 모니터(BVM), 반자율주행 등 THE K9에 탑재된 첨단 기술들을 시연하게 된다.
또 리무진 서비스 체험 고객 중 희망자에 한해 귀국 후 THE K9을 직접 운전해볼 수 있는 ‘시승 대여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아차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에게 THE K9의 뛰어난 기술과 고급스러운 감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THE K9에 대한 고객 관심을 드높인다는 목표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많은 고객들이 THE K9의 우수한 품격과 상품성을 경험해보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THE K9 프리미엄 익스피리언스 기획을 통해 다양한 시승 프로모션 시리즈로 고객님들을 찾아뵐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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