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이 오는 25일부터 양일간 프랑스 니치향수(소수를 위한 특별한 향수) 브랜드 프라고나르와 함께 조향클래스를 개최한다.
프라고나르는 프랑스 그라스의 대표 향수 브랜드로, 재료 선별, 에센스 추출, 패키지 작업 등 제품의 모든 공정을 전통 제조 방식으로 운영한다.
각 클래스는 20명씩 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늘(21일)까지 신세계면세점 공식 SNS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조향 클래스는 프랑스 프라고나르 향수 박물관에서도 진행되었던 강의로, 향수 원료가 되는 좋은 꽃들이 잘 자라는 프랑스의 기후적 특성에 대한 이론부터 나만의 향수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클래스 참석자에게는 신세계면세점 멤버십 승격과 에코백, 향수 티슈 샘플 사은품 증정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강남점에서는 르 라보, 바이레도, 조말론 등 ‘진정 완벽한 럭셔리(Genuine Perfection of Luxury)’ 콘셉트 아래 세계적인 니치 향수를 부띠끄 형식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강남점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로 향기 마케팅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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