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강릉 펜션 사고' 학생들이 호전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8일 강원도 강릉의 한 펜션에서 보일러 가스가 누출, 고등학생들이 사망 및 중태에 빠진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은 졸업과 대학 진학을 앞두고 여행을 떠났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학생들은 1명이 퇴원하는 등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지만 안정을 위해 외부와의 접촉은 차단됐다.
이 같은 상황에서 치료 중인 학생들이 퇴원한 친구에게 "다른 친구들과 함께 나가겠다"고 이야기한 것이 전해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같은 날 펜션 사고로 사망한 학생 3명의 발인식이 모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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