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차주혁이 마약을 흡입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측은 27일 "지난 24일 마약을 취한 그가 25일 새벽 자가 인근에서 행패를 부리다 경찰에 붙잡혔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찰 측의 설명에 의하면 당시 그는 자가로 오인해 한 가정집 앞에서 행패를 부렸고 문을 열어 주지 않는 주민에게 욕설을 퍼붓고 폭력적인 행위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법 약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그는 앞서 수많은 논란을 자초한 바 있어 그를 향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그는 2016년 3월 자차에서 대마초를 흡입했으며 이후 7월에는 네덜란드에서 엑스터시 및 대마를 투약한 바 있다.
이후 8월, 강남 호텔에서 케타민을 흡입하는 등 한 해 총 13차례 마약을 투약했던 그는 10월 음주운전사고를 냈다.
결국 1년 6개월이라는 징역을 선고받고 지난 24일 출소한 그는 10일 만에 또 다시 범법행위를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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