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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아프리카 시상식' 강은비 신인상, BJ 전향 후 화끈한 활동…"악플에 돌직구로 받아쳐"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겸 BJ 강은비가 신인상을 수상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진행된 '2018 아프리카 TV BJ 어워드'에서 강은비가 신인상을 품에 안은 가운데 그녀는 아프리카TV BJ 활동을 시작한 것에 후회는 없다며 감격스러운 수상 소감을 거듭 전했다.

 

지난해 BJ 전향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그녀가 '아프리카 시상식'에서 상을 수상한 상황. 활동 전향 1년여 만에 대중에 인정을 받고 인기 BJ로 우뚝 선 그녀에 대중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배우 활동에서 다소 아쉬움을 보여줬던 그녀가 제2의 전성기를 맞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그녀는 BJ 활동 이후 거침없는 언행과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줘 많은 이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그녀는 자신에 악플을 남긴 일부 페미니스트들에게 "나를 재 수없다 내숭 떤다 욕한 게 여자. 날 편들어줄 사람은 날 알고 믿어주는 사람이다. 여자, 남자 나누는 게 아니라"라고 목소리를 높여 이목을 끌었다.

 

자신의 경고에도 이어진 악플에 그녀는 "내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라고 단호한 입장을 표했고, 돌직구 발언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녀의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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