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달리던 승합차가 주택 옥상에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1일 오전 5시께 부산서 승합차가 주택 옥상에 추락한 뒤 전복돼 탑승자 세 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 사진에선 자체 전면부 범퍼가 박살 난 채로 파손, 주변엔 떨어져 나간 잔해들과 차량이 아슬아슬하게 옥상에 걸쳐진 채로 있어 일각의 우려를 사기도 했다.
현재 경찰은 당시 해당 차량이 한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다른 차와 1차 충돌 후 튕겨진 것으로 추정하고 다각도 수사 중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중은 꽤 높이 떨어진 차량을 두고 "저 집 아니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며 안도의 숨을 내쉬고 있다.
한편 해당 지역은 유난히 비탈진 곳이 많아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잦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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