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신동욱 할아버지가 논란을 자초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뉴스9'에서는 "손자에게 효도 사기를 당해 소송을 걸었다"라고 주장하는 배우 신동욱 할아버지 신호균씨가 등장했다.
신동욱 할아버지는 "내가 혼자 살고 있으니 죽을 때까지만 도와달라고 집을 줬다. 근데 손자의 연인이 나가라고 하더라. 쫓겨나게 생겼다"라고 밝혔다.
'효도 사기'라는 명목으로 손자를 고소한 그에 대해 신동욱 소속사 측은 "할아버지가 '효도'를 이유로 줬다는 집, 땅 등은 정식적인 계약 하에 전달받은 것이며, 할아버지가 그를 비난하는 내용은 모두 거짓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할아버지는 오랜시간 가족들에게 폭행 및 협박을 일삼아왔고, 이번 사건 역시 그에 이어지는 상황이라 여겨진다"라며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반박했다.
한편 신동욱과 할아버지 사이의 소송이 발생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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