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별똥별(유성우)을 이어 부분일식이 예고돼 대중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내일 6일 오전 8시 36분부터 약 90분간 부분 일식이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해당 기관에 의하면 부분일식은 커다란 달이 태양의 면적 24.2%으로 가리는 현상으로 3년 만에 전국 아침 하늘에서 관측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가 절정에 달하는 시각은 오전 9시 45분, 육안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워 셀로판지나 필터를 이용해 관측할 수 있다.
한편 지난 4일 밤부터 5일 새벽까지, '사분의자리' 유성우가 시간당 100여개가 넘게 떨어지며 밤하늘을 수놓았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나와 이를 직접 관측, 저마다의 새해 소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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