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해외 가이드가 경북 예천군 의회 의원에게 구타를 당했다.
7일 경북 예천군 의회 의원들의 해외 연수 중 가이드 A씨를 폭행한 사실이 밝혀졌다.
앞서 박 부의장은 지난달 20일, 미국 버스 안에서 다짜고짜 가이드 A씨를 주먹으로 때린 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 박 부의장은 현직에서 물러났다.
박 부의장의 폭행으로 A씨는 쓰고 있던 안경 파편 조각이 얼굴에 박힌 것은 물론 코가 찢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만취 상태였던 박 부의장이 물의를 빚은 것은 물론, 다른 의원들 또한 현지에서 술접대를 강요하거나, 호텔에서 난동을 부린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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