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현빈, 손예진 불거진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9일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해외에서 머무르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이는 각자의 일정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이 이와 같은 해명에 나선 이유는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된 루머 때문.
당시 웹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한 글에 의하면 두 사람이 미국에서 밀회를 나눴다. 또한 두 사람은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함께 식사를 하기도 했다고.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두 사람이기에 열애설은 속수무책으로 퍼져만 갔다.
특히 손 씨는 앞서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그와 함께 있는 사진을 여러 번 게재하기도 했다.
또한 영화 '협상'에서 손 씨와 호흡을 맞추게 됐던 그는 "그녀와 따로 몇 번 만났다. 사무실에서 우리끼리 리딩을 한 적 있다. 시나리오를 보면서 각자의 캐릭터가 어떨까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들도 보냈다"고 설명 세간의 이목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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