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방탄소년단 막내 정국의 섬유유연제 사랑이 뜨거운 감자다.
지난 20일 정국은 공식사이트를 통해 "섬유유연제 다우니 어도러블을 쓰고 있다"라는 말을 남겼고, 그 후폭풍은 대단했다.
세계적으로 어마어마한 팬덤을 자랑하는 그의 섬유유연제 사랑에 팬들은 해당 제품을 품절시키기에 이르렀다.
'다우니 어도러블' 사태를 만든 그의 저력은 지난해 23개국에서 실트 1위를 하며 또 한 번 드러난 바 있다.
지난해 방탄소년단 시즌그리팅 캘린더에 "1월 9일은 정국데이, 뭐라도 올리자"라는 다짐을 올렸던 그, 이후 팬들은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독일, 브라질, 이탈리아, 러시아, 호주 등 15개국 실트 1위, 미국, 캐나다, 프랑스, 덴마크, 터키 등 23개국에서 실트 2위에 오른 그의 이름은 팬들의 '정국데이' 해시태그 덕분.
한편 해외 팬들은 '정국' 이름으로 단체에 기부를 하기도 해 호감을 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