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박환희의 투병 고백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오늘(22일) 개인 계정을 통해 일상 사진을 게재한 그녀는 "섬유근육통을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운동을 열심히 하겠다. 골다공증 또한 운동으로 이겨내겠다"라고 몸 상태를 전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녀가 알린 병명 '섬유근육통'과 함께 그녀의 전 남편인 바스코까지 대중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지난 2012년 이혼 절차를 밟았던 두 사람은 아들을 사이에 둔 채 빠르게 결혼 생활을 끝내 주위의 소문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당시 바스코는 "우린 아무 말도 안 했는데 헛소리가 들린다. 우리의 이혼은 충분히 생각하고 고민해 내린 결정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또한 "박환희, 나 둘 다 부부로 잘 지내보려 했지만 서로가 너무 다른 점들이 많아서 부딪혔고, 이는 둘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결정이 났다"라며 이유까지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여배우, 대마초 혐의로 입건 등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두 사람을 향한 세간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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