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60대 디자이너 김영세의 동성 성추행 의혹이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해 운전기사 면접 중 성추행 혐의로 고소 당한 그는 현재 마약 투약 혐의까지 있어 이중 고소를 진행 중인 상황.
'운전기사'들의 폭로가 잇따라 발생, 그를 향한 의혹이 어떤 식으로 풀릴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고소를 진행한 면접자는 "간단한 악수로 시작했지만 몸 터치가 이뤄졌고, 이후 노골적인 언행이 이어졌다. 당시 당한 치욕스러움 때문에 지금까지도 혼란을 겪고 있다"라고 호소했다.
또한 김영세 운전기사로 일했던 남성은 "침대 위에 앉은 상태로 갑자기 로션을 들고와 발라달라고 하더라. 마사지를 시키기도 했다"라며 일하던 중 당한 수모를 밝혔다.
하지만 그는 방송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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