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오정연 전 KBS 아나운서가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30일(오늘)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오정연 전 아나운서는 연예계 활동과 함께 하고 있는 카페 아르바이트에 대한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오 전 아나운서는 최근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체중 증가에 대해 언급하며 자신에게 생겼던 마음의 변화를 솔직하게 밝힐 것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1월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오 전 아나운서는 체중 증가로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 대중의 관심이 쏟아지자 자신의 SNS를 통해 몸무게가 십여 킬로가 늘었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오 전 아나운서는 체중 감량을 약속했고 이후 실제로 체중 감량에 성공한 그녀의 모습이 공개돼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증명하듯 이날 방송에서 가슴 부분이 절개된 상의를 입은 오 전 아나운서의 모습이 포착, 체중 감량 후 당당해진 오 전 아나운서가 힘들었던 시기 도움이 됐던 바차타 무대를 선보일 것을 알려 기대를 모았다.
특히 바차타는 도미니카 공화국의 전통 커플 댄스로, 남녀 파트너 간의 농도 짙은 스킨십이 특징인 바. 오 전 아나운서 표 바차타는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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