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센터장이 별세했다.
지난 6일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센터장이 과로사로 세상을 떠났다.
관계자에 따르면 그의 빈소는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됐다. 조문객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병원 내 응급센터의 장비와 시설, 인력 부족 등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한평생을 헌신했다.
그는 허름한 간이침대에서 쪽잠으로 피곤함을 달래며 밤낮으로 진료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생을 마감한 곳은 사무실. 피로가 누적된 그는 의자에 몸을 기댄 채 과로사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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