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고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유족이 고인을 애도했다.
고인은 지난 4일 업무에 대한 스트레와 수면 부족등으로 자신의 집무실에서 과로사했다.
이날 영결식에서 고인의 모친은 "너가 왜 죽느냐"라며 아들의 넋은 기렸다.
고인의 아들도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윤 군은 "친구같은 아버지였다"면서 "더 이상 미안해하실 필요 없다"며 참담함을 드러냈다.
응급 의료를 총괄하는 자리를 맡으면서 누구보다 책임 의식이 강했던 고 윤한덕 센터장은 과로사 전 피로가 누적돼 얼굴이 창백하며 핼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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