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클럽 '버닝썬'이 대표 뿐 아니라 여성 MD '애나' 때문에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해 승리 클럽으로 유명세를 떨치던 클럽 '버닝썬'은 현재 대표, 직원, 홍보이사 승리 모두 구설수에 시달리는 등 곤욕을 치르고 있다.
특히 최근 다양한 증인들의 입에서 언급된 여성 MD '애나'의 행방이 묘연해 화제다.
앞서 '버닝썬' 전 직원은 그녀에 대해 "'애나'라고 불리는 여성 MD가 약을 공급했고, 대마초 혐의로 조사를 받기도 했다더라"라고 설명한 바 있다.
또 다른 일반인은 "중국인 지인들이 '애나'라는 여성 MD에게 받은 알약을 물에 타서 먹더라. 그들은 알약을 'K'라고 불렀고, 화장실 등에서 복용했다"라며 "'애나'가 지갑, 주머니 등에서 약을 꺼내 손님들에게 권했고, 약을 취한 손님들은 광기어린 춤, 예민한 반응 등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였다"라고 목격 상황을 전했다.
20대 중국인 여성으로 알려진 그녀는 현재 불법체류 상태인 것으로 드러나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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