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폭행 스캔들로 손석희 JTBC 대표이사가 조사를 받았다.
후배 기자와 폭행 여부로 공방을 벌이고 있는 손 대표는 장시간 조사를 받고 어제 되돌아갔다.
이날 경찰은 쟁점 3가지인 '프리랜서 김웅 기자와 술집 폭행 시비', '김웅 기자와의 채용청탁 및 배임 의혹', '교통사고 당시 동승자'에 대하여 조사를 벌였다.
KBS 출신 프리랜서 기자 김웅으로부터 폭행 혐의로 지난 1월 10일 피소된 후 불법 취업 청탁, 뺑소니 동승자 논란이 불거진 손 씨는 모든 의혹에 대해 증거를 제출했으며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고 짧은 소회를 밝혔다.
여기에 TV조선 따르면 손 씨가 제출한 증거는 블랙박스로 전해지고 있다.
뺑소니 당시 "용변이 급했다"고 진술했던 손 씨가 블랙박스를 제출하면 그를 둘러싼 갖가지 의혹이 풀릴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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