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하는 액션 영화 '더 이퀄라이저'가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28일 오전 영화 채널 OCN에선 지난 2015년 국내 개봉한 영화 '더 이퀄라이저' 가 방영 예정인 가운데 지난 2010년 개봉한 국내 영화 '아저씨'와 평행이론을 보인다는 국내 누리꾼들의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해당 작품은 특수부대 출신인 로버트 맥콜(덴젤 워싱턴 분)이 자신과 우정을 나눈 어린 매춘부 테리(클로이 모레츠 분)의 폭행 사건에 분개해 러시아 마피아 조직을 소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아저씨'에서도 전직 국정원 요원이었던 태식(원빈 분)이 동네 소녀 소미(김새론 분)의 납치 사건을 겪은 뒤 범죄 조직과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어 해당 작품과 상당 부분 유사점을 띄고 있다는 평가도 적지 않다.
또한 해당 작품은 동명의 TV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로버트 맥콜이 극장판에서도 멋지게 권선징악을 보여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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