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아내의 맛' 정신욱과 양미라의 현실미 가득한 일상이 화제다.
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배우 양미라와 남편 정신욱의 특별한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두 사람의 '현실 부부' 케미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양미라는 남편과 함께 먹을 아침밥을 준비, 엄청난 양의 만둣국을 끓이며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마주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의 카메라 설치로 인해 요리에 필요한 조미료를 꺼내지 못한 양미라는 자신을 곁에서 불안하게 바라보는 남편 정신욱과 거듭 투닥거렸고, 현실 부부의 매력 가득한 이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특히 양미라는 간을 보기 위해 남편에 국물을 권했고, "내가 먹을게"라는 정신욱의 말에 "사이좋게 먹어봐"라며 카메라를 의식한 듯한 행동을 보이는 양미라의 모습이 포착돼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정신욱은 "사이좋게 좀 하자"라는 아내 양미라의 말을 무시하고 스스로 국물을 먹었고, 이에 양미라가 "나 한입만 주면 안 돼?"라며 간절한 목소리를 보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아내의 맛'을 통해 행복한 일상을 공개한 양미라와 정신욱은 지난해 10월 부부의 연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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