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안타까운 가정사를 밝힌 개그맨 김재우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아내의 출산 소식을 전한 후 갑작스레 SNS 활동을 중단한 김재우가 3일,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그는 SNS를 통해 "지난 5개월 동안 행복했던 순간도, 두 번 다시 말하고 싶지 않을 만큼 슬픈 일도 겪었다"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온전히 가족에게만 집중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진짜 아빠가 되는 게 무엇인지 조금은 알 것 같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아내와 저는 서로를 의지하며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김재우가 득남 후 갑작스레 비보를 암시하자 "내 예상이 틀리길 발란다"는 팬들의 위로와 응원이 빗발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이 더욱 공유되며 김재우 가정의 평안을 바라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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