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1 (수)

  • 맑음동두천 -12.9℃
  • 맑음강릉 -4.5℃
  • 맑음서울 -9.9℃
  • 흐림대전 -8.8℃
  • 맑음대구 -3.7℃
  • 구름많음울산 -2.7℃
  • 구름많음광주 -4.6℃
  • 구름조금부산 -1.4℃
  • 흐림고창 -5.0℃
  • 흐림제주 1.7℃
  • 맑음강화 -11.9℃
  • 흐림보은 -10.5℃
  • 맑음금산 -9.1℃
  • 구름많음강진군 -3.5℃
  • 맑음경주시 -4.1℃
  • -거제 -0.7℃
기상청 제공

증권

한국투자증권, ‘제8기 뱅키스 대학생 홍보대사’ 출범

  • 등록 2014.04.02 18:20:30

 


(조세금융신문) 한국투자증권이 여의도 본사에서 ‘제8기 뱅키스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갖고 4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제8기 뱅키스 대학생 홍보대사’는 지난 3월, 주식 및 금융에 관심 있는 열정적인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캠퍼스 홍보대사와 온라인 홍보대사 두 부문으로 모집해 최종 41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방학기간을 제외한 약 4개월간 한국투자증권에서 뱅키스 서비스 체험과 브랜드 가치 알리기 등에 참여하게 된다.


뱅키스 대학생 홍보대사 전원에게는 일정액의 활동비와 홍보물품이 지급된다. 또 금융교육 및 현직 증권사 직원과의 만남을 통해 금융지식을 키우고, 단체워크숍과 사회공헌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대학생 홍보대사활동을 수료한 전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장학금지급과 한국투자증권 입사 지원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혜택이 있다.


이석로 eBusiness본부장은 “금융에 대한 열정과 젊은 패기로 무장한 대학생들이 뱅키스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산하며 뱅키스를 더욱 젊고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 뱅키스(Bankis)는 전국 15개 은행 및 금융기관과 연계해 증권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마련한 온라인 거래 서비스이며 지난 5년간 250명의 대학생이 뱅키스 홍보대사 참여를 통해 연결돼 현재까지 활발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홈페이지(www.bankis.co.kr)나 뱅키스 페이스북(www.facebook.com/bankiszon1)을 참고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보름달과 떡볶이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나는 아직도 하늘보다 땅을 먼저 떠올린다. 살던 마을의 흙길, 그 흙냄새, 그리고 흙이 묻은 엄마의 손 말이다. 초등학교 시절, 하교 길에는 늘 엄마의 등이 있었다. 남의 밭에서 품앗이로 파를 캐시던 엄마는 흙 묻은 장갑을 벗을 새도 없이 나를 불러 세웠다. 작은 비닐봉지 하나를 내밀며 “먹어라.” 하시던 그 숨결이 지금도 귀에 선하다. 그 안에는 한 개의 보름달 빵이 들어 있었다. 반은 내가 먹고, 반은 집 강아지에게 주며 해맑게 웃던 날들이 있었다. 누나는 자기 몫이 없다며 종종 투덜댔지만, 나는 달콤함에 빠져 그 말도 흘려들었다. 세월이 꽤 흐른 뒤에야 알았다. 그 빵은 엄마가 간식으로 받은 것 중 스스로 드시지 않고 남겨두신 ‘내 몫’이었다는 사실을. 그걸 알고 난 뒤로 보름달 빵을 쉽게 먹지 못했다. 입에 넣으면 미안함이 먼저 차올랐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 마음의 모양도 조금씩 변한다. 지금은 보름달을 떠올리면 미안함보다도 어머니가 남겨주신 ‘둥근 마음’이 먼저 떠오른다. 그 마음이 나를 오늘 이 자리까지 데려왔다고 생각하면, 보름달은 늘 감사의 모양이다. 어린 시절의 음식은 뭐든지 다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