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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I Korea 전중훤 회장, 2019년 한국국제조세협회 디지털 경제 컨퍼런스 공동개최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오는 5월 30일∽31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디지털 경제 관련 최신 국제 무역 및 조세 이슈’를 주제로 ‘2019년 한국국제조세협회 디지털 경제 컨퍼런스 (IFA Korea’s Conference on Digital Economy)’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국제조세협회,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무역협회, 글로벌기업 조세재무책임자협회(TEI)가 공동주최하는 국제 컨퍼런스로 미국, 이탈리아, 호주, 인도, 일본, 중국 등 전세계의 인지도 있는 조세 전문가들이 모여 디지털 경제 시대에 국제조세 문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 둘째날에는 글로벌기업 조세재무책임자협회(TEI)의 아시아본부 이사회 부회장 겸 TEI Korea 전중훤 회장이 개회사를 맡고, 글로벌기업 조세재무책임자협회(TEI)가 한국에서 첫 번째 공동행사를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글로벌기업 조세재무책임자협회(TEI)는 1944년 창립하여 현재는 미국, 캐나다, 라틴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11개 지역에 57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다국적 기업의 조세 재정 임원 약 7000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인 글로벌 조세재무 전문가들의 협회다.

 

TEI Korea 전중훤 회장은 휴렛팩커드(HP) 기업서비스부문(DXC)의 대표이사 및 아시아태평양지역 부사장을 지냈으며, 국제조세협회(International Fiscal Association) 사무총장, 경제개발협력기구 OECD 산업자문위원회 한국대표위원회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4차산업기술 기반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블록체인 교육플랫폼과 스마트시티 솔루션 기업, 에듀해시 글로벌의 대표로써, 올해 7월 최초로 스마트시티 테스트베드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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