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6 (금)

  • 흐림동두천 -5.3℃
  • 구름많음강릉 4.9℃
  • 흐림서울 -4.3℃
  • 구름많음대전 -1.0℃
  • 흐림대구 5.9℃
  • 구름많음울산 7.7℃
  • 구름많음광주 2.3℃
  • 구름많음부산 7.9℃
  • 흐림고창 0.6℃
  • 구름많음제주 7.2℃
  • 흐림강화 -5.9℃
  • 맑음보은 -1.0℃
  • 흐림금산 0.9℃
  • 맑음강진군 2.7℃
  • 흐림경주시 2.4℃
  • 맑음거제 7.1℃
기상청 제공

관세법인 청솔, FTA 전지역 해외파트너 MOU 체결

-업계최초 16개국과 통관장벽, 관세이슈 상호협력키로

관세법인 청솔-중국 관세사무소와 mou.jpg
중국 관세사무소와 관세법인 청솔과 MOU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에서 두번째가 향귀 중국 관세사무소 대표, 세번째가 여주호 관세법인 청솔 대표). <사진=관세법인 청솔 제공>

(조세금융신문)관세법인 청솔 (대표 : 여주호)은 글로벌 무역환경에서 우리 수출기업이 빈번히 겪고 있는 해외현지 관세, 통관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해외에 소재하고 있는 관세·통관·무역전문가를 대상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시도하였으며 2014년 12월 현재 총 16개국 32개 업무파트너와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하였다고 5일 발표했다.
  
이전에도 관세업계에서 일부 대형관세법인을 위주로 특정국가 소재 파트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거나 해외연락사무소를 개설한 전례는 있었지만 이번 청솔의 경우처럼 우리나라와 FTA를 체결한 또는 체결예정인 전체 권역에 대하여 전방위적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였음은 업계 최초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청솔 글로벌 네트웍 구축현황표001.jpg
특히 교역량 상위 권역인 중국, 북미, EU, 일본의 경우 각각의 세부 지역, 도시, 성 (省)별로 교두보 구축을 완료함으로써 실질적인 협력이 가능토록 하였고 아세안, 인도, 남미 등 향후 지속적인 교역량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서도 교두보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효율성이 배가될 수 있도록 했다. 

관세법인 청솔은 앞으로 우리 수출기업이 해외 현지 관세· 통관· FTA 등 애로사항에 대하여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글로벌 네트워크를 상시 가동함으로써 많은 기업들이 청솔의 선진적인 글로벌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으며 비단, 우리 수출기업 뿐만 아니라 한국에 투자하거나 투자를 희망하는 외국계 기업의 경우에도 관세법인 청솔의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우리나라의 관세· 통관· FTA 등 무역 전반 이슈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세법인 청솔은 향후에도 FTA 체결국가 전체를 대상으로 100%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한다는 목표 아래 지속적으로 업무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글로벌네트워크 구축 현황은 관세법인 청솔 홈페이지 (www.cscustoms.co.kr) “글로벌네트워크”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