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부문 최우수상은 관세사 수험생 박천우 씨, 단체 부문 최우수상은 ‘관세법인 태영 서울지부’와 ‘양산세관(납세심사과)’이 각각 수상했고, 우수상은 ‘삼성전기(주)’와 ‘포항세관(통관지원과)’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세관 직원 112명, 일반인 191명 등 총 303명의 응시자가 몰렸으며, 특히 개인 분야에서 관세사 수험생 및 대학생 등 일반인의 참여 비율이 높았다.
관세평가분류원 관계자는 “다국적기업의 이전가격 문제와 기업들의 다양한 무역 거래형태의 등장으로 관세평가의 새로운 영역에 대한 수출입업체와 관세사 등의 관심이 증가돼 일반인들의 참여가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한편, ‘관세평가 인터넷 경진대회’는 매년 11월에 시행되고 있으며, 응시자들 간 관세평가에 대한 지식을 겨룸으로써 전문지식의 수준을 가늠하는 기회로 활용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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