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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 전을수 전 종로세무서장, 11일 세무그룹 삼익 개업소연

[사진=조세금융신문 DB]
▲ [사진=조세금융신문 DB]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전을수 전 종로세무서장(사진)이 오는 11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4길 15, 3층 세무그룹 삼익에서 개업소연을 갖고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지난 6월 30일 종로세무서장을 끝으로 35년간의 세무공무원직을 마친 전을수 세무그룹 삼익 대표세무사는 국립세무대학 2기 출신으로 국세청에 8급 특채 후 동작, 구로, 삼성, 양천세무서 등에서 근무했으며, ▲서울청 조사4국 ▲국세청 조사국 팀장 ▲양천세무서 법인세과장 ▲국세청 재산세국 종합부동산세과 종부세과 팀장 ▲국세청 자본거래관리과 팀장 ▲수영세무서장 ▲서울청 조사3국 3과장 ▲영등포세무서장 ▲서울청 법인납세과장 ▲종로세무서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전 대표세무사는 “그동안 얻은 세법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지킴이와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항상 정직한 자세와 감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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