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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MP한강 릴리바이레드, ‘나인투나인 서바이벌 컬러카라’ 겟잇뷰티 뷰라벨 TOP 1 올라

물, 땀, 피지에도 끄떡없는 지속력에 높아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MP한강의 자체브랜드 릴리바이레드의 ‘나인투나인 서바이벌 컬러카라’가 지난 19일 방영된 온스타일 ‘겟잇뷰티2019’ 뷰라벨 코너에서 워터프루프 마스카라편 최종 TOP1에 선정됐다. 해외 브랜드 제품들과 경쟁에서 국내에서 생산된 제품이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겟잇뷰티2019’ 뷰라벨 코너에서는 3대 뷰티 커뮤니티, SNS 등 소비자 후기로 검증 된 30개의 제품을 선정, 9개의 유해 논란성분 필터링, 꼼꼼한 침수테스트를 통해 최종 뷰라벨 제품을 선정했다. 특히 릴리바이레드 서바이벌 컬러카라는 물 0%의 워터리스 포뮬러로 거침없는 물세례에도 번짐, 가루떨어짐 등이 전혀 보이지 않았으며, 침수테스트에서 0% 소실율을 보여주는 등 뛰어난 제품력을 선보였다. 릴리바이레드 나인투나인 서바이벌 컬러카라는 선정 된 제품들 중 1g 당 가격이 가장 낮아 가성비까지 완벽한 뷰라벨 TOP1 제품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 제품은 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워터리스 포뮬러로 바르는 순간 속눈썹에 멀티프루프막을 형성해 물이나 땀, 피지에도 강력한 지속력을 자랑한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 땀, 피지 때문에 마스카라가 처지고 번지는 불편함을 겪었던 소비자들에게 지속력 좋은 마스카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릴리바이레드는 나인투나인 서바이벌 컬러카라 뷰라벨 선정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마스카라 1+1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릴리바이레드 공식 구매사이트인 오즈밀리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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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