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3 (화)

  • 맑음동두천 -8.5℃
  • 맑음강릉 0.9℃
  • 맑음서울 -6.2℃
  • 맑음대전 -3.9℃
  • 맑음대구 -1.7℃
  • 맑음울산 -1.3℃
  • 맑음광주 -1.0℃
  • 맑음부산 -0.8℃
  • 구름많음고창 -2.3℃
  • 구름조금제주 4.1℃
  • 맑음강화 -6.0℃
  • 맑음보은 -7.7℃
  • 맑음금산 -8.0℃
  • 맑음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1.3℃
  • 맑음거제 -0.1℃
기상청 제공

문화

키조이스, 김태우와 박봄의 라이브 콘서트 사전 공연

(조세금융신문=김명우 기자) 김태우와 박봄, 이 둘의 공통점은 과거 유명한 그룹의 멤버였다는 점과 현재 솔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가수로서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 두 솔로 가수는 이번 7월 강남에서 라이브 콘서트를 가졌는데, 김태우는 7월 12일 금요일 강남 알베르에서, 박봄은 7월 20일 토요일 강남 슈피겐 홀에서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라이브 콘서트는 대규모의 공연장에서의 무대와 달리 팬들과 가수 모두가 소통과 교류가 가능할 수 있었던 특별한 콘서트였다.

 

그리고 이 두 라이브 콘서트가 좀 더 특별했던 이유가 있는데, 라이브 콘서트 전 사전 공연이 있었다는 부분이다. 일반적인 사전 공연이었다면 특별하다 느끼지 못했을 테지만 각 라이브 콘서트 무대에 서는 가수들의 유명한 곡들을 클래식 악기로 들을 수 있었기에 팬들에게 더욱 즐거움을 줄 수 있었다.

 

이번 김태우와 박봄의 라이브 콘서트의 사전 공연은 LSJ컴퍼니 소속 악기팀 키조이스가 진행했다. 악기팀 키조이스는 퓨전 국악&서양악기의 조합으로 클래식과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구성된 악기팀이다.

 

키조이스의 각 멤버들은 평소 클래식과 국악, 즉 각자 전공의 대중화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렇게 공통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진 팀다.

 

김태우 라이브 콘서트의 사전 공연은 다같이 따라 불러 떼창 영상이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올라오기도 했다

 

비올라, 더블베이스, 피아노 구성의 유닛으로 연주자들은 올블랙의 의상에 각각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주어 클래식적 연주 분위기에만 치중하지 않도록 특색을 주었다.

 

금요일 저녁에 열린 콘서트의 의미를 담은 ‘Friday Night(지오디)’에 이어 ‘어머님께(지오디)’, ‘너 하나만(김태우)’, ‘미운오리새끼(지오디)’, ‘하늘속으로(지오디)’, ‘High High(김태우)’, ‘사랑비(김태우)’의 프로그램으로 공연을 구성했다. 비올라의 매력적인 낮은 음색과 중후한 저음을 뽐내는 더블베이스와의 조화, 그리고 피아노의 화음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박봄 라이브 콘서트의 사전 공연은 김태우 라이브 콘서트 사전 공연과는 다른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바이올린, 색소폰, 해금, 더블베이스, 타악기, 피아노 구성의 유닛으로 클래식적 분위기에 더 화려하고 풍성한 음색을 더했다.

 

검정 하의에 색깔이 다 다른 상의의 의상으로 한층 더 가볍고 퍼포먼스적인 시각적 효과를 주었다. ‘내가 제일 잘 나가(투애니원)’의 도입부로 연주 시작을 알린 후 ‘Lonely(투애니원)’, ‘UGLY(투애니원)’, ‘You And I(박봄)’, ‘그리워해요(투애니원)’, ‘아파(Slow)(투애니원)’, ‘봄(박봄)’, ‘I Don’t Care(투애니원)’의 순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금의 독특한 한국적 음색과 색소폰의 웅장한 울림, 바이올린과 더블베이스의 높고 낮은 소리의 조화, 그리고 분위기를 신나게 이끌어준 타악기와 피아노의 콜라보로 관객들의 떼창과 호응을 이끌어낸 성공적인 공연이었다.

 

악기팀 키조이스는 김태우와 박봄의 라이브 콘서트 사전 공연 후 인터뷰에서 “유명한 솔로 가수들의 콘서트 사전 공연을 가졌던 것은 정말 귀한 시간”이었다며 “무대 기회를 마련해준 피플게이트 대표자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연습해서 많은 공연으로 키조이스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미 최강 델타 포스에서 경영을 배운다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미국의 최강부대인 육군 최정예부대 델타포스가 전광석화와 같이 수백 기의 비행기를 동원하여 베네수엘라 수도를 폭격, 암흑으로 만든 다음 저고도로 나는 헬기로 거처에 침투하여 반미·친중 국가인 남미의 베네수엘라 대통령 마두로 부부를 체포해 미국 심판대에 세웠다. 여기에 세계 여론은 두 갈래이다. 하나는 베네수엘라가 그간 보인 반미 행보가 트럼프의 분노를 샀기에 인과응보라는 것과, 또 다른 하나는 그래도 주권국가임에는 틀림없는데 무력으로 독립국가의 정권을 붕괴시킨 것은 유엔 헌장과 국제법상 불법이라는 것이다. 어찌 됐던 필자는 이 전무후무한 델타포스라는 특수부대의 전략에 경악을 금치 못했고, 이 부대가 가진 특수성에서 경영의 길을 찾아보고자 하는 새로운 호기심이 폭발했다. 1977년 직접타격·대테러전을 염두에 두고 창설된 부대로, 특수부대 출신 군인 중에서 다시 침투와 탈출, 근접전, 사격, 폭파, 구출 등의 고된 훈련을 마친 후보 중 90%가 탈락하고 남은 후보에서 다시 뽑아 만든 특수부대의 특수부대이다. 외부에 대한 절대 비밀 보안을 위해 부대원들의 신상 모두가 비밀이며, 외모도 군인형이 아니라 일반인 모습으로 행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