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BS금융그룹 임직원 200여명은 ‘겨울철새 먹이 주기 및 환경정화’를 주제로 철새먹이용 볍씨 1톤을 생태공원 일원에 배포하고 낙동강 수변지역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은 “나눠주는 모이를 먹은 철새들이 내년에는 더 많은 식구들을 데리고 다시 낙동강하구생태공원을 찾아오길 바란다”며 “이 행사가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좋은 기회가 되어 많은 기업들과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낙동강하구는 과거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였지만 최근 주변지역의 개발로 인해 철새도래지의 기능이 많이 줄었지만 매년 겨울철에는 큰고니(백조)가 약 4,000마리 이상 찾아오는 전국 최대 큰고니 월동지로 알려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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