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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스카이 페스티벌서 세관 신고 홍보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에서 세관 직원들이 여행객에게 성실신고를 안내하고 있다. [사진=인천본부세관] 
▲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에서 세관 직원들이 여행객에게 성실신고를 안내하고 있다. [사진=인천본부세관]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31일부터 오늘(1일)까지 이틀간 열린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에서 세관 자진신고 홍보에 나섰다. 

 

인천공항에서 개최된 스카이 페스티벌은 인천공항공사에서 2004년부터 개최해 K-POP 등 공연을 선보이며, 국내외 3만여 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음악축제이다.

 

이번 행사기간 인천세관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마약탐지견 인형을 나눠주고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 작성해보기’, ‘궁금한 세관 신고사항 확인하기’, ‘자진신고 홍보 동영상 시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해외 여행객이 궁금해 하는 세관 신고사항을 중심으로 홍보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출입국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의 대국민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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