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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예비 창업가 지원 '상상 스타트업 캠프' 4기 모집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사회혁신 예비 창업가를 선발하는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4기 참가자를 10월 4일까지 모집한다.

 

캠프에서는 총 14주간 사회혁신 창업을 위한 전문 커리큘럼 교육을 진행하며, 현직 창업가들의 팀별 전담 코칭과 분야별 전문 멘토링,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 등이 지원된다.

 

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성항목은 지원동기, 보유 역량, 사회혁신 아이디어 등으로 총 4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합격자 발표 후 10월 28일 입문캠프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실전 창업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달 25일, 성수동 소재 ‘체인지 메이커스’에서 사전설명회도 열린다.

 

KT&G 관계자는 “사회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체계적인 팀빌딩, 아이템 사업화, 실전 코칭 등을 통해 혁신 기업가로 성장하도록 돕겠다”며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진 예비 창업가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 과정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무료로 운영되며 서류접수는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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