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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호한국제문화교류협회 냉정 회장

‘제1회 한중의원·공무원 서법전(書法展)’ 개최의 숨은 공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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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한국제문화교류협회 냉정 회장 


 

 

(조세금융신문) 지난 22일 부터 25일까지 국회의원회관에서는 제1회 한중의원·공무원 서법전이 열렸다.

전시회에는 한국과 중국의 국회의원 그리고 공직자, 서예가들의 작품 300여 점이 전시되었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고 주최한 호한국제문화교류협회 냉정회장을 만나 성공리에 전시회를 마칠 수 있었던 노하우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냉정 회장은저는 중국인입니다. 그동안 한국에 와서 10여년간 문화관광사업에 종사하면서 한국과 중국의 친선을 위한 문화행사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중국의 친한 분들과 한국의 초당 이무호 한국세계문화예술발전센터 회장님과 의논하여 서예라는 공통의 교감을 찾아 중국과 한국의 정치인과 공무원들의 작품을 전시하자는 결정을 하게됐습니다."

초당 이무호 회장께서 "서예의 대중화를 위해서 공직자들의 활동이 일반 국민들에게 미치는 파급 효과가 매우 크다고  말씀 하셨을 때 하셨을 때 아! 이거구나 싶었습니다."라고 그때의 심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그동안 작품을 기증받기 위해 한국에서 중국으로 수 많은 연락을 했다고 한다. "중국과 한국 국회의원 그리고 공무원들의 작품 전시가 처음이라 주위의 적극적인 도움이 없었다면 결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도움을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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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전시를 마치고 한중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한국 전시에 앞서 북경 노동인민문화궁에서 6일간 전시 해

한국 전시에 앞서 지난 12월 6일 부터 12일 까지는 북경 노동인민문화궁에서 정치인 서예 교류전을 열었다. 전시에는 김영삼·이명박 전 대통령의 글씨를 비롯해 김종필 전 국무총리, 이만섭 전 국회의장,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 목요상 헌정회장, 김용채·손주항·박계동 전 의원과 주승용 등 현직의원까지 총 112명의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중국 측에서는 차오웨이저우 전인대상무위 부비서장과 정치자문 기구인 전국 정협위원인 서칭평 중국인민대학예술학원장, 리진화 중국정협부주석 등 300여명의 작품이 출품됐다.

한국 전시 회고

지난 22일 한국 전시 개막식에서는 한국측 대표로 문희상(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원장)의원이 참석하여 축사와 격려사를 해주었다.
냉정 회장은 전시회에 이어 "정갑윤 국회부의장의 초대로 사랑재에서 만찬을 배풀어준 관계자들에게 중국 귀빈들이 매우 흡족해 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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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새정치연합 비대위원장)의원과 냉정 회장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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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웨이저우 전인대상무위 부비서장과 냉정 회장 기념사진.


앞으로의 문화교류 행사 계획은

냉정 회장은 "한국과 중국의 서예전 교류가 시작되었으니 이것을 좀 더 규모 있는 행사로 일반인들에게도 선보이고 싶다"며, "서예를 하기 위한 붓과 먹과 벼루, 연적에 이르는 아름다운 서예 문화 도구들도 한국과 중국이 교류 할 수 있는 만큼 이런 서예종합예술 전시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좀 더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서예를 알릴 수 있는 아시아 전통 예술을 다시 저변화 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며, 서로 상대를 존중하고 고유의 영역에 대한 신의를 지킨다면 서로 컨소시엄을 만들어서 큰 전시도 가능할 것"이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앞으로 저는 한국과 중국의 서예문화 전시를 통한 전시 투어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연합을 이루어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획의 초심을 지키고 서로간의 전시 명분과 공익에 대해서도 논의를 해보게 될 것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냉정 회장은 2015년에는 2회의 전시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한다. "이제 서예라는 공통 문화를 찾은 만큼 양국간의 규모를 갖춘 지속적인 전시와 부대행사는 서로간의 긴밀한 사이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한중FTA 비준을 앞두고 있는 양국의 국민들에게 서로에 대한 우호적인 마음을 다지기 좋은 기회이니 만큼 지속적으로 양국 서예협회와 호한국제문화교류협회간의 협력이 결속을 다져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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