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NH농협은행은 이대훈 은행장이 지난 10일 서울·강원부터 시작해 다음 달 초까지 전국을 돌며 현장과의 소통경영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서울과 강원 권역 사무소장 대상으로 서울영업본부에서 열린 현장경영에서 이 행장은 지난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 조기 사업추진 태세 확립 ▲ 건전성 제고를 통한 건강한 은행 만들기 ▲ 신(新)성장동력으로 디지털금융선도·글로벌 사업 확대·고객 자산화 전문성 제고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등을 이야기했다.
이대훈 은행장은 인사말에서 “2020년은 농협은행의 디지털 휴먼뱅크 대전환의 해”라며 “영업본부별 미션을 명확히 수립하고, 그것에 입각하여 사업추진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 휴먼뱅크는 고객의 경험을 옴니(Omni)채널(대면·비대면 채널결합) 전략에 기반해 ‘더 새롭게, 더 쉽게, 더 빠르게, 더 편리하게’ 설계하고,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진정성 있게 수행하는 ‘따뜻한 디지털 은행’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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