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성형 트렌드는 회복기간이 짧으면서 자연스럽게 본인의 얼굴에 어울리는 이상적인 모습으로 변화시켜주는 것이 포인트다. 많은 여성들이 나이가 들 수록 겪는 피부 탄력 저하, 노화로 인한 주름, 늘어진 이중턱 등을 수술없이 개선할 수 있는 시술로 울쎄라가 각광받고 있다.

울쎄라는 미국 FDA, 유럽 CE, 국내 식약청 등에서 안전성을 승인 받은 리프팅 시술로 써마지, 리펌에 이어 차세대 리프팅 시술로 꼽힌다. 원리는 고강도 초점식 초음파 시술기로 돋보기로 빛을 모아 종이를 태우는 것과 같이, 수술하지 않고 초음파를 접속시켜 피부 SMAS(근막층)에 열 응고존을 형성해 피부를 리프팅 하는 방식이다.

고강도의 초음파 에너지가 근막층까지 전달되면서 피부 속 콜라겐이 재생되면서 탄력을 잃었던 피부가 당겨 올라오게 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초음파만을 이용하기 때문에 흉터는 물론 회복 기간도 거의 없는데 반해 눈에 띄는 리프팅 효과를 보여 만족도 또한 높다.

최근 이같은 장점 때문에 리프팅을 위해 울쎄라를 시술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한편으로는 치료 후 만족할 만한 결과가 없다거나 볼 패임이 나타나는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이같은 경우는 사람마다 각기 다른 피부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시술하는 경우에 생기는 부작용이다.

때문에 풍부한 임상 노하우를 가진 병원에서는 단순 울쎄라 시술 뿐 아니라 얼굴 부위별로 지방층과 근육량을 고려해 개인별 얼굴형에 맞는 복합 리프팅 레이저 시술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작용이 적을 뿐 아니라 일반적인 울쎄라 단일 시술보다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최근 병원들이 임상 시술을 통해 갖춘 노하우를 적용하고 있다. 그 노하우로 울쎄라와 슈링크, 혹은 인모드레이저, 실리프팅 등 다양한 방법을 개인별 얼굴형에 맞게 복합적으로 적용하기 때문에 더욱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글: 클럽미즈9라미체클리닉 주종호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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