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3 (금)

  • 맑음동두천 9.5℃
  • 맑음강릉 17.0℃
  • 연무서울 10.4℃
  • 맑음대전 11.7℃
  • 맑음대구 14.1℃
  • 맑음울산 14.5℃
  • 맑음광주 13.1℃
  • 맑음부산 16.1℃
  • 맑음고창 12.0℃
  • 구름많음제주 13.5℃
  • 맑음강화 10.5℃
  • 맑음보은 10.5℃
  • 맑음금산 10.8℃
  • 맑음강진군 13.9℃
  • 맑음경주시 14.9℃
  • 맑음거제 14.3℃
기상청 제공

HEALTH & BEAUTY

신비의 식물 ‘맥문동 뿌리’는 무엇?

폐 기능 개선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소엽맥문동’ 선택해야

(조세금융신문=김명우 기자) 3월 24일 기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국내 확진자 수가 9천 명을 넘어서며 이른바 ‘건강의 적신호’가 켜진 상황. 매일 세 자리의 확진자 증가세를 기록했던 이달 초 대비 두 자릿수로 감소하였음에도 안심하기는 이르다.

 

미국과 이탈리아, 영국, 스페인 등 해외의 코로나19 감염 추세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확진자 수가 4만 명을 훌쩍 넘기며 중국과 이탈리아 다음으로 많은 확진자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거세지는 불안감에 캐나다와 호주, 뉴질랜드 등 일부 국가에서는 도쿄올림픽 불참 선언까지 내놓은 상황이다.

 

언제, 어디에서 나타날지 모르는 코로나19의 위협. KF94 마스크와 손 소독제만으로 충분할까? 정답은 ‘NO’다. 코로나19가 눈과 코, 입 등의 호흡기를 통해 침투하는 바이러스인 만큼, 호흡기 건강과 바이러스를 견뎌낼 수 있는 강인한 면역력은 필수.

 

이러한 상황에서 '맥문동 뿌리'는 만성폐쇄성 폐 질환을 비롯해 천식 등 각종 호흡기 질환을 개선해 줄 수 있다. 

 

맥문동 뿌리는 모습이 부추를 닮았다고 하여 흔히 구(韭)라고도 부르는 백합목 백합과 식물이다. 예부터 ‘동의보감’에 폐 기능을 개선에 도움을 주고 원기를 돋우는 약초로 기록된 바 있으며, 특히 맥문동의 뿌리는 열을 다스린다고 되어 있다. 조선의 왕 영조와 정조가 즐겨 먹은 ‘신선의 약초’였으며 오늘날 전통 한의학에서는 천식과 기관지염, 폐렴, 당뇨 등을 치료하기 위한 약재로 사용되고 있다.

 

소염과 강장, 진해에 효능이 있어 천식과 폐렴, 감기로 인한 기침과 가래 등 각종 호흡기 질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 그뿐 아니라 홍삼의 효능으로 유명한 사포닌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스피카토사이드A’가 함유돼 있어 면역력 증강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이외에도 뇌세포 보호, 당뇨, 간 손상 보호, 항암, 항산화 등의 효능을 지니고 있으며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해줘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은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흔히 가열 없이 원물 상태 그대로를 먹어야만 영양소의 파괴를 줄일 수 있다고 여기지만 이는 오해다. 맥문동의 경우 일반 약재와 달리  생맥문동을 섭취하였을 때보다 볶음 분말 형태로 음용했을 때 유효성분의 흡수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원물 1kg에서 0.175kg의 분말이 추출되므로 원물이 아닌 분말로 섭취하게 되면 약 571%의 응축된 유효성분이 체내에 흡수되는 셈이다. 또한, 일반 로스팅 방식이 아니라 짧은 시간 내에 압력을 가하여 로스팅하는 ‘가압로스팅’ 방식을 이용하여 제조한 제품이라면 영양 손실을 최소화한 맥문동 분말을 섭취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맥문동에 외관에 박혀있는 독심이 저절로 제거되고, 찬 성질이 중화되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복용할 수 있는 만능 약재가 된다.

 

맥문동은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 등 전 세계에서 자라지만 국산 맥문동 일명 ‘소엽맥문동’을 선택해야만 맥문동의 효능을 제대로 섭취할 수 있다.

 

일교차가 큰 기후조건과 우수한 재배기술을 바탕으로 맥문동의 주산지라 불리는 충청남도 청양군의 맥문동에만 면역력 증강의 핵심 성분인 ‘스피카토사이드A’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

 

또한, 맥문동에 붙어 있는 독심을 완전히 제거해 약재로서의 안전성을 입증받았는지, 충분한 발효와 숙성의 과정을 거치며 우수한 유효성분을 함유한 맥문동인지, 가압로스팅을 통한 100% 숙성발효된 맥문동인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발행인 칼럼]방향 잃은 투자자 보호 “라임 사태 투자손실 채워줘라”?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최근 발생한 라임사태와 코로나19로 인해 자본시장의 꽃인 주식시장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위험자산에 투자하는 펀드를 매수했다가 손실을 본 투자자들이 정부에 보상을 요구하며 급기야 집단행동에 돌입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여기에 감독당국까지 가세하여 금융기관에 배상 책임을 요구하고, 라임사태와 관련된 금융인들이 잇따라 구속되는 사태로 번지고 있다. 자칫 자본시장의 생태계가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금융상품은 주식·펀드·채권처럼 원금 손실의 가능성이 있는 금융투자상품과 원금 손실의 가능성이 없는 비금융투자상품으로 나뉜다. 금융투자상품의 경우 금융기관은 투자자에게 불완전 판매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에 대한 고지를 할 의무가 있다. 금융상품 생산·판매자는 추가이익이 가능한 상품(물론 위험이 일부 내재될 수 있는)을 생산·판매할 수 있다. 따라서 투자자는 그 위험의 가능성을 충분히 인식한 후에 투자해야 한다. 원금손실 없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처는 없다. 투자를 통해 많은 돈을 벌려면 그만큼의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하이 리스크-하이 리턴(High Risk-High Return)’의 법칙은 투자의 속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