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6 (금)

  • 맑음동두천 -5.5℃
  • 구름많음강릉 1.1℃
  • 맑음서울 -5.8℃
  • 맑음대전 0.0℃
  • 구름많음대구 3.5℃
  • 구름많음울산 5.1℃
  • 맑음광주 2.7℃
  • 흐림부산 8.0℃
  • 맑음고창 0.5℃
  • 흐림제주 5.0℃
  • 맑음강화 -7.2℃
  • 맑음보은 -1.0℃
  • 맑음금산 0.6℃
  • 구름많음강진군 2.4℃
  • 구름많음경주시 5.1℃
  • 맑음거제 6.8℃
기상청 제공

금융투자

업비트, 디지털 자산 초보 투자자 대상 ‘투자 정석 TOP3’ 제시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가 27일 디지털 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신규 투자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투자 기준 3가지를 제시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주식 등 기존 자산 시장이 불안정해지자 디지털 자산 투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높은 기대 수익을 바라는 초보 투자자들의 경우 디지털 자산의 가치보다 시세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 더욱이 뉴스로 접하기 쉬운 기업 주식 정보와 달리 디지털 자산은 각종 정보에 제한적이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우선 디지털 자산 동향을 철저히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는 조언이다. 자산 투자에 있어 정보 수집은 가장 기초적인 단계지만 비트코인처럼 유명 디지털 자산이 아니라면 관련 이슈나 거래 정보를 확인하기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업비트는 이러한 정보 비대칭 해소를 위해 디지털 자산 동향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코인동향’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투자자는 업비트 코인동향 페이지에서 디지털 자산의 주간 상승률 등 주 거래 데이터부터 언론에 보도된 내용, 디지털 자산 보고서와 관련 지표 정보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자산 투자에 익숙하지 않은 투자자라도 정보를 숙지한 뒤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자신의 투자 상황에 적합한 마켓 인덱스 활용도 중요하다. 커뮤니티를 통해 입수하는 투자 정보를 맹신하기 보다 투자자가 직접 실제 디지털 자산 가치의 변화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거래소 내 제공되는 개별 디지털 자산 등락 외에도 전체 디지털 자산 가치 변동을 인덱스화한 UBCI(Upbit Cryptocurrency Index)를 참고하면 전체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UBCI는 주목할 만한 산업군을 개별 카테고리로 묶은 테마 인덱스, 우수한 수익률을 보였거나 낮은 변동성으로 안정감을 보이는 자산을 간추린 전략 인덱스 등 투자자 성향과 관심사에 따라 디지털 자산 가치 지표를 맞춤형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투자유의종목을 확인해야 한다.

 

디지털 자산 거래소들은 개별 프로젝트 상황 변화, 기술 및 기술지원 변동, 낮은 유동성으로 투자자 피해가 예상되는 프로젝트를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하고 있다.

 

업비트도 투자유의종목 지정을 실시간 공지하며 예기치 않은 투자 피해를 사전 방지하고 있다. 업비트 내 투자유의종목 지정은 공지사항이나 개별 디지털 자산 좌측에 위치한 유의 종목 아이콘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업비트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와 비트코인 반감기로 신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여러 검증된 지표와 정보를 다양하게 검토해 신중히 투자하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