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수)

  • 구름조금동두천 19.7℃
  • 맑음강릉 16.2℃
  • 구름조금서울 20.0℃
  • 구름많음대전 18.7℃
  • 구름많음대구 15.4℃
  • 흐림울산 13.8℃
  • 구름많음광주 19.5℃
  • 구름많음부산 16.0℃
  • 구름조금고창 19.2℃
  • 제주 14.4℃
  • 맑음강화 18.9℃
  • 구름많음보은 17.0℃
  • 구름조금금산 17.6℃
  • 구름많음강진군 17.1℃
  • 흐림경주시 12.9℃
  • 구름많음거제 16.3℃
기상청 제공

HEALTH & BEAUTY

[건강칼럼] ‘울쎄라 리프팅’으로 피부 나이 되돌려볼까?

연예 뉴스를 보다 보면 ‘나이가 믿기지 않는 OOO’, ‘40대 맞아? 최강 동안 OOO’ 등 실제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외모를 칭찬하는 기사를 흔하게 볼 수 있다.

 

동안 외모는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소망하는 것 중 하나다. 전 세계가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이미 오래전부터 안티에이징(Anti-Aging), 다운에이징(down aging)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이와 함께 건강, 뷰티 등 관련 산업 규모도 매년 커지고 있다.

 

실제로 삼성경제연구소는 2018년 25조 원이었던 국내 안티에이징 산업 시장 규모가 올해는 28조 원까지 성장할 것이라 전망했다.

 

이에 따라 화장품 업계는 물론, 제약업계 역시 화장품(Cosmetic)과 의약품(Pharmaceutical)을 접목한 '코스메슈티컬' 시장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또한 외모를 위해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액티브 시니어’들을 위한 시니어 뷰티 시장도 다양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실제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 외모의 필수 조건은 무엇일까? 가장 중요한 조건은 바로 ‘피부’다. 피부의 노화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내인성 노화와 햇빛 노출 등 외부 요인에 의해 나타나는 광노화로 구분되는데 365일 햇빛에 노출되는 얼굴의 피부는 가장 빨리 노화가 시작되는 부위다.

 

특히 햇볕에 의한 광노화는 내인성 노화에 비해 굵고 깊은 주름살을 보이며, 잔주름도 많이 생긴다. 또한 피부 상태가 거칠고 건조하며, 색소침착, 피부 탄력성 감소 등으로 인해 피부가 빠르게 처지기도 한다. 나이보다 빠르게 노화한 피부는 표피의 세포 분열 속도와 재생 속도가 감소해 상처 회복을 더디게 하거나 면역 기능 저하로 각종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높이는 등 건강상의 문제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건강한 피부의 동안이 되고 싶다면 피부 노화를 늦추기 위한 생활 속 관리가 필수다. 먼저 계절이나 날씨와 관계없이 외출을 할 때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하고, 피부 속 콜라겐 유지를 위해 비타민 C가 함유된 식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또한 하루 2리터 이상 물을 마셔 피부에 충분한 수분 공급을 해줘야 하며, 기능성 화장품, 마스크팩 등으로 피부를 관리하는 것도 좋다.

 

그러나 이미 노화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면 피부과 리프팅 시술을 고려해봐야 한다. 최근에 가장 많이 찾는 피부과 시술은 ‘울쎄라 리프팅’이다. 울쎄라는 강력한 초음파를 이용해 피부 속 가장 깊은 근막층까지 고강도 초음파를 조사해 새로운 콜라겐의 재생을 도와 피부 탄력을 높여주는 시술로, 피부 상태와 노화 단계에 따라 맞춤 시술이 가능하다. 피부 처짐이 심하고, 지방이 많은 피부에 리프팅 효과가 뛰어나고, 시술 후 약 1개월 전후로 효과가 나타나 1년 이상 유지된다.

 

울쎄라 리프팅 시술을 결정할 때는 울쎄라의 소모품인 ‘팁’의 정품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다. 정품팁 사용 여부는 부작용 위험과 직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시술 전후 얼굴 볼륨의 미세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3D 입체분석기를 활용한 세밀한 시술이 가능한지, 전문의가 직접 상담을 진행하는지, 관련 임상 경험이 풍부한 병원인지 등을 꼼꼼히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글: 웰스피부과 이원신 원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불안한 시대 안전을 위한 한걸음
(조세금융신문=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우크라이나 전쟁이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에서 전쟁의 불꽃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4시 이스라엘은 미사일을 동원하여 이란 본토를 공격했다. 이보다 앞서 13일 이란이 드론과 미사일로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이다. 시작은 지난 4월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미사일로 공격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목적은 해외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쿠드스군의 지휘관을 노린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18명이 사망했고 사망자 중 혁명수비대 핵심 인물이 있어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가를 물은 것이다. 이란이 첫 공격을 받고 12일 후 반격하여 드론과 미사일을 쏘았고 5일 후 이스라엘이 재차 공격한 상황이다. 이렇게 오래된 앙숙은 다시 전쟁의 구름을 만들었고 세계는 5차 중동전으로 확대될까 봐 마음을 졸이고 있다. 두 국가는 모두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이란은 미사일 강국으로 이들의 충돌은 주변 국가는 물론 양 국가 모두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것이다. 사실 서방국가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은 경제난에 휘둘리고 있어 전쟁을 피하고 싶을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