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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 유통 · 의료

“요것 드셔 보셨나요?”...이색 먹거리 봇물 ‘눈길’

스낵 같은 치즈, 치즈우유, 커피빙수, 와인샤베트, 즉석 오트밀까지 ‘다양’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최근 식음료업계에 다양한 컨셉의 이색 먹거리 출시가 봇물을 이뤄 소비자 눈길을 모으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미니 치즈안에 견과류나 베이컨칩을 함유시켜 마치 스낵과도 같은 미니 치즈를 선보이는가하면 와인 같은 샤베트 음료에다 이색적인 커피 빙수, 또 프랑스산 프리미엄 치즈 브랜드 래핑카우를 활용한 가공유와 질유래 유산균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이는 하루에도 먹거리 신제품이 수도 없이 쏟아지고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채널을 통해 출시 소식과 시식 후기가 올라오는 와중에서 더 이상 평범한 먹거리로는 소비자 호기심을 이끌어내기 어렵다는 현실에 직면한 업계의 자연스런 대응 전략이란 평가다. 

 

■ 와인이야 음료야?...탐앤탐스, ‘레드 와인샤베트’ 한정 출시

 

탐앤탐스는 지난 5월 하순경 자사 블랙 매장 전용 여름 메뉴로 ‘와인샤베트’를 한정 출시했다.   

 

진한 레드 와인 베이스에 레몬 샤베트가 더해져 특유의 무게감과 상큼함이 특징이며, 논알콜 레드와인을 사용해 남녀노소 모두 음용 가능하고 무더운 여름철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생레몬과 로즈마리 잎 토핑으로 풍부한 향과 다양한 색감의 비주얼을 연출했다. 와인샤베트는 썸머 시즌 메뉴로 출시돼 오는 7월까지만 만나볼 수 있다. 

 

■ 스낵이야 치즈야?...‘상하치즈 미니’ 2가지 맛 출시

 

매일유업의 치즈 전문브랜드 상하치즈는 지난 22일 ‘상하치즈 미니’ 아몬드고다, 베이컨체다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된 ‘아몬드고다’, ‘베이컨체다’는 리얼아몬드와 베이컨칩으로 식감에 재미를 더해, 스낵으로서의 매력을 강화한 제품이다.

 

국내 소비자 조사결과 가장 선호하는 치즈 브랜드*(출처: 19년 12월 기준, 한국리서치 치즈 브랜드인덱스 조사)로 뽑힌 상하치즈는 2018년 ‘상하치즈 미니(Mini)’를 선보이며 스낵치즈 시장에 신규 진입했고, 이번에 새로운 맛 2종을 추가 출시한 것.  

 

새롭게 출시된 ‘상하치즈 미니’ 플레이버는 ‘아몬드고다’, ‘베이컨체다’ 2종인데, 기존 상하치즈 미니 3종(칼슘체다, 크림치즈, 스모크 모짜렐라)에 더해 총 5종의 라인업을 갖춤으로써, 선택의 폭이 보다 넓어졌다. 

 

이중 ▲아몬드고다의 경우, 고다치즈에 캘리포니아산 아몬드 조각을 넣어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고 ▲베이컨체다는 깊고 진한 풍미의 체다 치즈에 베이컨 칩이 들어있어, 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두 가지 맛 모두 맥주나 와인 등 술안주로도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 소버스, 질 유래 특허 유산균 ‘이너웰 유산균’ 출시

 

한국 솔가비타민의 15년 노하우로 탄생된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소버스(대표 박미숙)에서는 질 유래 특허 유산균 2종을 함유한 ‘이너웰 유산균’을 출시했다.

 

업체 설명에 의하면 남녀 모두의 건강한 장을 위해 설계된 ‘이너웰 유산균’은 질 유래 특허 유산균 2종(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락토바실러스 퍼멘텀)을 함유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질 유래 특허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과 ‘락토바실러스 퍼멘텀’은 각각 위산과 담즙산을 이겨내고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것은 물론, 장벽에 부착해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유해균 억제를 도와 건강한 장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고 소개했다.

 

■ 빙그레, 치즈 브랜드 래핑카우 활용 ‘래핑카우 우유 플레인’ 출시

 

빙그레는 프랑스산 프리미엄 치즈 브랜드 래핑카우를 사용한 가공유 신제품 ‘래핑카우 우유 플레인’을 출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래핑카우를 직접 첨가해 깊은 맛과 부드러움을 구현한 것이 특징. 또한 제품 한 개당 래핑카우 2조각에 해당하는 칼슘을 함유하여 남녀노소 모두 건강하게 즐길 수 있고, 멸균팩으로 제작되어 보관 및 휴대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전언이다.

 

‘래핑카우 우유 플레인’은 6월 29일부터 G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판매 시작과 함께구매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추후 11번가 등 온라인몰을 시작으로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래핑카우는 150년의 역사를 가진 프랑스의 치즈 전문회사 벨(Bel)의 프리미엄 치즈 브랜드로, 1929년 처음 출시돼 큐브, 포션 등 다양한 형태로 진화해 현재까지 전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 폴 바셋, 색다른 여름 디저트 빙수 3종 선봬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대표 김용철)에서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 폴 바셋에서는 조금색다른 빙수 신제품 3종을 여름 디저트로 선보였다. 

 

이중 대표 메뉴로 선보인 ‘커피 빙수’는 폴 바셋 시그니처 블렌드로 만든 커피 얼음 위에 상하목장 아이스크림과 게이샤 원두를 토핑한 프리미엄 빙수. 스페셜티 커피 중에서도 최고가로 분류되는 게이샤 원두 가루를 토핑해 진한 커피의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아이스크림 팥빙수’는 부드러운 우유 얼음 위에 통팥은 물론, 고소한 인절미와 상하목장 우유 아이스크림을 올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오리지널 팥빙수와 다른 카페 브랜드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스페셜 빙수인 ‘토마토 빙수’로 구성해 선보였다.  

 

폴 바셋 빙수 3종은 54개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 메뉴로, 판매 매장과 관련한 내용은 폴 바셋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고창수박으로 만든 고창수박주스와 전통음료 식혜에 상하농원 공방에서 직접 만든 블루베리 농축액을 더한 ‘블루베리 식혜도 선보였다.

 

■ 롯데제과, 백종원과 공동 개발 ‘퀘이커 즉석 오트밀 컵 2종’ 선봬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요리 연구가이자 최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백종원과 함께 공동 개발한 ‘퀘이커 즉석 오트밀 컵’ 2종을 출시했다.  

 

‘퀘이커 즉석 오트밀 컵’은 ‘오트밀은 밥이다’라는 메인 광고 카피처럼 한 끼 식사로서 든든하면서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심혈을 기울인 역작이라는 것이 롯데제과 측 소개다. 

 

‘구운 누룽지 오트밀’과 ‘구운 김 오트밀’ 등 2종으로 출시됐으며, 컵 용기에 담아내고 숟가락까지 들어 있어, 뜨거운 물만 부으면 어디서든 2분 안에 손쉽고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한편 ‘퀘이커’는 세계 1위 오트밀 전문 브랜드로, 롯데제과가 지난 2018년 원료를 처음 들여와 국내에서 생산 판매하고 있다. ‘퀘이커’는 최근 온라인으로 판매처를 확대하며 올해에는 5월까지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매출이 신장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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