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트로트 가수 박현빈의 아내인 김주희 씨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다.
김주희 씨는 박현빈보다 4살 연하의 한국 무용 전공자로 그동안 방송에서 간간히 얼굴을 비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현빈은 아내와 첫 만남을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만났다고 전한 바 있다. 박현빈은 아내를 처음 보고 순간 찌릿했다며 이 여자다 싶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아내가 참하고 말수가 적은 모습에 첫눈에 내 여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 2010년 남아공월드컵 특집 촬영을 위해 남아공에 다녀왔는데, 당시 한정판 초콜렛맛 위스키를 사서 줬다. 그걸 계기로 더욱 친밀해졌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아내가 한국무용을 전공했고, 내가 성악을 전공하다가 현재 트로트 가수를 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같은 분야에서 일한다고 볼 수 있다. 나와 느낌이 잘 맞고 나를 많이 이해해 준다. 아내가 속이 깊은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박현빈은 한 방송을 통해 아내의 이성친구 정리 방법에 대해 "휴대폰을 초기화 시켜 이성친구를 정리했다"고 밝혀 연예계 대표 보수남편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당시 그는 남녀 간의 이성 친구는 절대 있을 수 없다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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