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이선정 부상 소식이 화제다.
오늘(29일) 새벽, 그녀는 본인 인스타그램에 "파상풍 주사 항생제 화난다. 강아지 맘들 애들 케어는 당연한 것이다"라며 응급실 방문 사실을 알려 이슈를 모았다.
그녀는 이날 본인 집에서 지인 강아지에게 2번 물려 이같은 부상을 입었고,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황.
이선정과 마찬가지로 '개 물림' 사고는 이웃, 친구 개에게 물릴 때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한 여성은 "친구 강아지랑 놀아주다가 얼굴을 물려 광견병 주사를 맞았다. 익숙해서 놀아준다고 장난을 많이 쳤는데 물렸다"라고 밝혔다.
또한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역시 "반려견 입장에서 아직 내가 잘 모르는 친숙하지 않은 사람이 적극적으로 만지려 하고, 어떤 접촉을 할 때 더 심한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라는 설명을 하기도 했다.
한편 이선정 '개 물림' 사고 견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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