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삭제 라미네이트가 점차 대중화되면서 많은 치과에서 무삭제 라미네이트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환자분들이 보기에 다 같은 무삭제 라미네이트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치과마다 기공물 제작 방식, 치료 방법 등의 차이가 있다. 2D치과의 ‘세라필름’은 수작업 전문 기공소와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차별화된 무삭제 라미네이트 치료이다. 그렇다면 ‘세라필름’은 어떤 것이 특별할까?
첫 번째로는 ‘기공물 제작 방식’이다. 세라필름은 ‘프레싱 방식’으로 제작된다. ‘프레싱 방식’이란 치아의 본을 떠서 틀을 만들고, 그 틀에 맞춰 세라믹을 굳히는 방식이다. 본 뜬 틀에 맞춰 제작되므로 환자의 원래 치아 표면과 굉장히 유사한 기공물을 만들 수 있다. 이것이 치아표면을 삭제하지 않아도 기공물 부착이 가능한 이유이다. 또한 수작업 방식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굉장히 얇은 두께로 제작이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치아 삭제를 하지 않더라도 치아가 커보이거나, 튀어나와보이지 않게 시술이 가능하다.
두 번째는 ‘기공물의 결합력과 강도’다. ‘세라필름’은 높은 강도를 가진 ‘리튬 디실리케이트’로 만들어진다. 또한 치아삭제가 없기 때문에 치아의 가장 단단한 면과 기공물이 접착하여 높은 결합력을 가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얇은 두께임에도 불구하고 파손 가능성이 매우 적다.
세 번째는 ‘기술력과 노하우’다. 무삭제 라미네이트는 일반 라미네이트보다 더욱 섬세하고 정밀한 스킬을 요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기술력과 노하우가 중요하다. 앞서 말했듯이 ‘세라필름’은 기공소와 2D치과가 협업하여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치료법이다. 그 연구 과정에서 기공물 제작, 접착 방식, 치료 기술 등에 대한 노하우를 쌓았고 수 천건의 무삭제 라미네이트 임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세라필름’은 ‘자연치아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모양과 색상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라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오랜 기간동안 개발∙진화되어 온 무삭제 라미네이트 치료이다. 오랜 공을 들여 개발한 치료인 만큼 이 세라필름을 통해 많은 환자분들의 치아 고민이 해결되길 바란다.
글: 강남 2D(투디)치과 고석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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