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송창의 와이프 오지영이 오랜만에 헬스트레이너로 변신해 남편 송창의를 혹독하게 훈련했다.
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송창의는 와이프에게 혹독한 운동 코치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지영은 15년 동안 헬스트레이너로 일한 경력을 살려 전문가다운 포스를 뽐내며 남편의 전담 코치를 자처했다.
특히 오지영은 남편의 다이어트를 위해 자세 교정 및 운동 시범과 다이어트 식단을 직접 챙겨주며 MC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방송에서 송창의는 몸 풀기로 벤치프레스 70kg에 도전했고, 이를 가뿐하게 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기세등등해진 송창의는 양쪽에 5kg씩 총 10kg의 중량을 더했지만 1개도 성공하지 못하는 굴욕 맛봤다.
이에 오지영은 "10kg 차이가 크다"며 남편을 위로했고, 송창의는 머쓱한 표정을 지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송창의는 "안 하다가 하니까 안 되겠더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송창의는 이날 하드트레이닝이 지속되자 분노를 터트렸고, 이를 지켜본 송창의 와이프는 통쾌한 웃음을 지어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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